[울산맛집] 샌드위치 맛집::어거스트 윈 샌드 블라썸
오늘은 얼마 전에 알게 된 샌드위치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찐이에요. 친구가 갑자기 "카야 토스트 맛집이 있다.
지금 거기 카야 토스트를 먹으러 가야 한다." 하길래 어리둥절한 채로 따라온 곳이었어요. 아니 무슨 시장 쪽으로 들어가더니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진짜 있더라고요. 엄청 의심하고 있었는데,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이었네요 :)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려요!
매장 내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들어간 카페 내부는 넓은 개방감에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이쁜 곳이었어요.
친구가 열심히 설명해준 말에 의하면, 원래 매장은 테이블 두 개 정도만 있는 협소한 곳이 었는데 얼마 전에 이전했다고 해요. 찐 맛집이어서 이전하기 전 부터 배달도 엄청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배달관련 정보는 이따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용 :)
인테리어 너무 맘에 들어서 정신없이 사진 찍었네요, 얼마전에 블로그를 시작한 친구는 더욱더 열정적이었는데요 ㅋㅋ
다행히 매장 손님은 저희뿐이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여기저기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얼른 인스타그램 피드 올리고 싶어 가지고 난리 ㅎㅎ 그날 비가 와서 날씨가 좀 습했는데, 넓은 매장에 기분 탓인지 쾌적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AUGUSTWIN MENU
메뉴는 샌드위치, 토스트&디저트, 음료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친구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카야 토스트, 그리고 인기 메뉴라며 추천해주신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커피 1,000원 할인되는 것도 정말... 개이득!!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테를 주문하고 두 수다쟁이들은 기다려 봅니다.
그동안 야채를 많이 못 먹어서, 잘됐다 싶었어요. 샐러드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다음에 배달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한참 신나게 떠들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셨어요. 비주얼 대박ㅠㅠ 호밀빵 속 가득 차 있는 신선한 속 재료를 보고 여기 진짜 찐이다 싶었어요. 아보카도를 워낙 좋아하긴 하는데, 샌드위치 속 바질 페스토랑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배달 주문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음은 친구가 노래를 부르던 카야토스트입니다.
여기는 어느 메뉴 하나 맘에 들지 않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뭔가 다 정성스럽고, 재료도 다 좋은 것 쓰시는 거 같고, 무엇보다 양이 푸짐합니다. 이래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나 봐요
에그타르트는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귀여운 미니 중식도도 넘나 제 취향이에요ㅋㅋ 양이 조금 많아서 포장 부탁드렸는데, 역시 배달 판매까지 같이 하셔서 그런지 샌드위치 박스에 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궁금해서 배달의 민족 검색해봤는데, 어거스트 윈으로 검색하니 안 나오더라고요. 샌드 블라썸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마어마 한 리뷰 수랑 찜 수 보이시나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ㅠㅠ저도 다음에 꼭 배달 주문해보려고요! 주문할 때 송정, 화봉동 까지는 최소 주문금액 이상 주문 시 배달 팁 2,000원이 추가되네요.
위치 운영시간
*운영시간
매일 9:40 ㏂ - 18:00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일요일 휴무
* 주차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 있어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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