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샐러드] 샐러디 'Salady' 탄단지 샐러드 맛나요!

[상암샐러드] 샐러디 'Salady' 탄단지 샐러드 맛나요!

 

 

급하게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 일 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Salady 곡물 웜볼을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디 웜볼은, 야채뿐만 아니라 곡물 밥이 함께 들어 있어서 든든하더라고요! 야채만 먹으면 금방 허전해지고 배고파지는 느낌이 있는데 웜볼은 약간의 탄수화물이 들어가서 그런 점을 보완해준 것 같아요.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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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웜볼과 샐러드는, 메인 토핑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우삼겹, 치킨 소시지 웜볼도 먹어봤는데 적극 추천!

저는 곡물 베이스에  채소 추가를 해서 주문하는 편이에요. 1000원 추가하시면 채소 30% 정도 추가해서 드실 수 있어요.

반대로 곡물 밥 추가도 가능한데, 샐러드에 채소보다 밥이 더 많으니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오늘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바로 '탄단지' 샐러드 인데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봤어요 :)

탄단지 메뉴 이름답게 곡물 밥, 고구마 무스 / 닭가슴살 / 견과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영양을 생각하는 메뉴였어요!

 

요렇게 깔끔한 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주문한 토핑과 요청사항이 박스에 체크하면서 더블체크를 하고 주문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스는 오리엔탈로 선택했어요. 주문할 때 직접 선택하지 않으면 샐러드 메뉴 별 추천 소스가 랜덤으로 오게 됩니다. 

저는 무난한 오리엔탈 소스가 젤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소스를 한꺼번에 다 부어서 먹는 것보다, 샐러드를 조금씩 덜어서 소스에 찍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칼로리도 확 낮출 수 있으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정신없이 먹다 보니 벌써 바닥을 보이네요. 여러분들도 즐밥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