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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스프링' 유기농 과일 아이스크림

 

호기심 많고 새로운 거 좋아하는 징구랑 다니면, 새로운 경험을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유기농 아이스크림 가게 '콜드 스프링'에 다녀왔습니다. 밥 먹고, 가고 싶었던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고 따라간 곳이었어요. 콜드 스프링 아이스 팝스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한데, 알록달록 예쁜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온 후기 남겨요. 

 

위 치

매일 12:00 ~ 20:00 운영 하는데, 저희는 12시 00분 56초에 도착했어요 ㅋㅋㅋㅋ

분명 매장 내 불이 다 켜져 있고,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러던가 말던가 앞에 보이는 키오스크로 주문 먼저 하고, 직원분을 기다려봅니다.  5분 후쯤? 안쪽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꽤 시끄럽게 떠든 것 같았는데 저희 소리를 못 들은 걸까요? 괜히 민망 ㅋㅋ여하튼 직원분 기다리면서 할것두 없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여기저기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어요. 

 

아이스 팝스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라,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했어요. 테이블 따로 없이 무대 느낌의 계단 형식으로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예요. 전반적으로 핑크톤과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라서 애기 있는 가족 손님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직원분이 오셔서 간신히 받은 아이스 팝스, 사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가격보고 충격 먹었어요. 도대체 이게 뭔데 4,200원씩이나 하냐고 징구한테 난리 쳤는데 알고 보니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더라고요......

유기농 100%인 식물성 재료로 만든 간식이라서 애기들 간식으로도 많이 구입한다고들... 블로그에 후기 남겨진 걸 봤어요

설탕, 인공첨가물 무첨가에 100% 과일/야채로 만들었다고 하니,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반 아이스크림보다는 믿고 먹일 수 있는 간식인 것 같긴 해요. 하지만 가격 너무 사악해........ㅋㅋㅋ 나는 첨가물 있는 그냥 아이스크림 먹을래....

12시 1분에 1등으로 주문한 거 보이시나요? ㅋㅋ 밥 먹고 커피 대신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고 좋은 경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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